21년 SEMA SHOW에서 런칭되었던 Q2 EVO 라인업 중 MOHS, 과연 기온이 기온했을지 기대하며 시공했습니다.
50ml 오리지널 패키지에서는 리스타트 워시, 프랩, 볼드와이프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가격대비 만족감을 주었지만, 역시 기온이라면 패키징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.
가장 눈에 띄는 문구,
OUT DOOR FRIENDLY APPLICATION
이를 통해 살펴본 눈에 띄는 만족감 중 하나,
기존 기온 코팅 라인업 대비 무난해진 오너용 코팅제로 작업성이 월등히 개선되었다는 것
심지어 “이렇게나 쉽게?”라는 의심이 머리속을 계속 멤돌 정도
또 다른 장점,
버핑 후부터 느껴지는 플루오로 폴리실라잔 코팅제 답지 않은 매끈한 슬릭감!
차량 색상에 따른 글로시 하면서도 아크릴릭한 광택감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덧씌워진 도막의 피막감, 시공해보지 않는다면 절대 알 수 없을 듯!
발수 성능을 제외한 총평은,
1. 완벽한 전처리가 최상의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
- 알칼리, 산성 프리워시 후 리스토어 워시로 마지막 폼 세척 뒤,
- 컴파운드 플러스로 중벌, 최애템인 프라이머로 말벌 및 마지막 도장면 정리 후 시공
2. 메뉴얼 숙지 후 도포, 버핑 타임 준수(기온 및 습도가 높을 경우 메뉴얼상 버핑 타임 보다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시공성 측면에서 유리)
- 도포 뒤 몽울지는 현상만이 버핑 타임이 아니라
- 결따라 도포된 라인이 도드라지는 시점 즉 린트 현상을 지금과 같은 계절적 특성에서는 더 유리할 수도?
(버핑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결합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)
3. IPA가 포함된 프랩을 마지막 전처리제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나 일반 IPA(50~70%) 사용시에도 결과물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
오랜만에 기온이 기온한 제품을 만나 즐거웠습니다.
자세한 시공기 등은 네이버 블로그 zeus1510
인스타그램 @detailer_zeus_with_fireball
참조해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