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라스 플러스 제품 수령 후 이제 서야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.우선 기온 글라스 제품은 진작 사용 중 이었는데 여기에 '플러스'가 붙어서더욱 기대가 크더군요. 작업 전 보틀을 보는데 역시 기온의 보틀은 뭔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기온만의 시그니처가 있는 거 같아요.진짜 누가 봐도 기온 같은! 그렇다고 특별하지 않은데 뭔가 굉장히 이쁘면서 기온이다!가 보이는. 마치 애플 제품 같네요.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 한참 동안 앞 유리 세정을 하지 않았습니다.글라스 플러스의 장점인 발수코팅도 확인해야 하지만유리 세정제의 기본인 '세정' 능력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유리에 오염물을 최대한 모아보았습니다.이 부분이 가장 힘들었죠. ㅎㅎㅎ 아 더럽더럽~!! 뭐 덕분에 기존 글라스 제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. ㅎㅎ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앞유리가 참 더렵죠!?!? 와피어 자국을 따라 그 윗 부분은 더 더러운~!글라스 플러스는 촥촥~! 뿌리고 닦아보았습니다. 평소처럼 한 번 뿌리고 벌크 타월로 세정을 하고다시 한 번 뿌려서 유리전용 타월로 마무리 하였습니다.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잔사가 좀 있긴 하더라고요!? 그런데 그렇게 어!! 하는 잔사는 아니고 버핑을 한 번 더해야 할 정도의 잔사였습니다. 그만큼 아~~무것도 아닌 잔사!마지막 버핑은 기온의 볼드와이프 EVO 타월로 마무리 버핑을 하였는데 쉽게 쉽게 마무리 되었습니다.결론적으로, 잔사가 남으나 다른 유리 세정제 보다 한 번의 버핑 작업만 더 필요하다. 이 정도 입니다.발수 코팅까지 더해주는데 이 정도의 수고로움은 뭐 별거 아닙니다. ㅎㅎ아래의 사진처럼 앞유리가 깨끗해진게 보이시죠!? 세정 능력은 역시나 합격!!이제 발수 기능이 확인해 보고 싶은데 한동안 그렇게 주말마다 비가 오더니 왜 갑자기 이렇게날씨가 덥고 화창한지. ㅎㅎㅎ 빨리 비가 와서 드라이브 좀 해보면 좋겠습니다.개인적으로 발수 퍼포먼스를 얼마나 보여줄지 기대가 되거든요.잔사가 남는다는 후기 때문에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은 큰 걱정 없이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. 저도 그랬는데 막상 해보니 뭐. 별 거 아니니깐요. ㅎㅎ그럼 비오는 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. ㅎㅎㅎㅎ기온 글라스 플러스. 우선(?) 추천!! 입니다.!!!